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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ging.gyu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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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오

#일상, #게임

읽는 데 2분 미만

요즘 게임도 나름 즐기고 있다.

애인과 같이 하나의 게임에 빠졌는데, 팩토리오라는 게임이다. (물론 다른 게임도 종종 한다.)
사실 게임 이름은 고등학생 때 들어본 게임인데, '자동화하는 게임' 정도로만 기억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애인이 그 게임을 좋아하고 많이 했다 하여 한번같이 시작해 봤는데,
정말 너무 내 취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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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게임에 빠져서 요즘 PC방 커플석에 가서 하거나, 집에서 시간 날 때 하는 중이다.
(집에서 좀 더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애인이 사용할 모니터를 오늘 사 온 건 안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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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고 있는 맵의 사진인데, 아마 이 게임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단 하나도 모를 것 같긴 하다ㅋㅋ
대충 빼곡하게 공장이 있는 사진이다.

이 게임의 매력은 하나 둘 자동화하고 만들면서 발전하는 것이다.
발전이 주는 재미를 가장 좋아하는 나한테는 찰떡같은 게임 같다.
결국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장을 만들어 자동화 할지에 머리쓰는 게임이라, 전투하는 게임에 비해 기도 안빨려서 좋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한숨 돌리며 게임도 하고 재미있게 놀면서 지낼 것 같은데,
애인과 취향이 맞는 게임을 같이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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