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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 5일차, 마지막 날

#일상, #여행

읽는 데 4분 미만

396 드디어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 날!
이날이 마지막 날이라 첫 번째 날과 비슷하게 캐리어를 역에 보관하고 돌아다녔다.
비행기가 저녁 7시쯤이라, 마지막 날이지만 나름 이곳저곳 돌아다닐 수 있었다.

첫 일정은 어제 원피스를 잃어버린 역에 가서 분실물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
지금은 애인님도 해맑게 잃어버린 원피스를 찾는 상상 중이다ㅋㅋㅋㅋㅋ

397 그리고 못찾았다ㅋㅋㅋㅋ
역에 갔더니 그런 분실물은 접수된 게 없다고 하더라.
속상해하는 애인님ㅋㅋㅋㅋ 어깨가 축 처졌다ᄏᄏᄏᄏᄏᄏ

그래서 다시 사러 백화점으로 갔다ㅋㅋㅋ

399 다시 보니까 어제의 굿즈들이 생각나서 훌쩍...

4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2 403 울어서 빨개진 코ㅋㅋㅋㅋㅋ

406 야무지게 도장도 찍었다.

412 다시 되찾아서(구매) 행복해진 애인님ㅋㅋㅋㅋ

413 414 백화점에서 나와, 한국에 가지고 갈 기념품들을 사러 돈키호테로 향했다.

415 물건을 다 사고는 바로 앞 라멘집에서 냠냠

416 417 418 419 420 421 423 저 마리오 가방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샀는데, 잔돈 주머니로 나름 잘 썼다ㅋㅋ

425 426 공항 가기 전 마지막 일정!
난바 파크스로 향했다.

여기에 있는 유명한 카페 하브스에 들러 디저트 파티!
역시 유명해서인지, 1시간이나 기다려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다.

430 예쁜 애인님 셀카타임

432 433 434 435 437 438 439 440 이쁘다..

441 쁘이

442 444 ㅋㅋㅋㅋ기엽다

445 이게 그 유명한 밀크레페 케익이라고 한다.
맛은 역시 맛있더라.

446 447 밀크레페 케익을 다 먹고 하나 더 시켰는데, 복숭아 머시기 케익이다.

451 다 먹어치울거야!

452 나올 때 찍은 사진인데, 모든 케이크가 다 맛있어 보인다.
사실 타코야끼를 먹을 시간이 있었는데, 하브스 결제에 문제가 좀 생겨서, 시간이 지체됐다.
그래서 바로 공항으로 슝 하기로 했다.

456 짐을 챙겨서 공항까지 지하철을 타고 슝 왔다.

458 비행기로 걸어가는 애인님

460 출발한다 쁘이

461 돈을 들고 게임을 하는 애인님

462 그렇게 인천에 도착해서, 집으로 슝 돌아갔다.
역시 차가 있으니 편하더라.

463 집으로 가면서 결정한 내용인데, 배도 출출하고,
한국에 돌아왔으니 매콤한 것 좀 먹어야 되지 싶어서 바로 김치찜을 시켰다.
둘 다 너무 맛있게 흡입...


이렇게 오사카 여행이 마무리되었다.
애인님과 처음 여행이라, 걱정도 많았지만, 너무너무 재밌는 경험이었다.
이런저런 추억거리와 맛있는 것도 잔뜩 먹어서 힐링 그 자체였다.

애인님이 대학생이고 앞으로 실습도 있고 더 바빠져서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또 기회가 된다면 무조건 또 여행을 가보고 싶다.

현생을 살기 바빠서 이제서야 여행 글을 마무리 지었는데, 반성 좀 하고 시간 될 때 영상들과 못다 한 이야기를 하나의 글에 모아서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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